볼프강 뮈크슈타인 보건장관은 기자 회견을 열고 내년 2월 도입 예정인 백신 의무화 정책에 대한 계획안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안에 따르면 백신 의무화 최저 연령은 14세이며, 이를 어길 경우 3천600유로, 우리돈 약 479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뮈크슈타인 장관은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야당 두 곳에서 지지하고 있는 만큼 무난히 가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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