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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오스트리아 "14세 이상 백신 의무화…어기면 벌금 479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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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정부가 내년부터 14세 이상이면 코로나19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하는 안을 추진 중입니다.

볼프강 뮈크슈타인 보건장관은 기자 회견을 열고 내년 2월 도입 예정인 백신 의무화 정책에 대한 계획안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안에 따르면 백신 의무화 최저 연령은 14세이며, 이를 어길 경우 3천600유로, 우리돈 약 479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뮈크슈타인 장관은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야당 두 곳에서 지지하고 있는 만큼 무난히 가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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