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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동욱 앵커의 시선] 결국 이 지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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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구가 될 수 없겠네요"

해리와 샐리가 티격태격하다 헤어집니다. 그리고 5년 뒤 우연히 같은 비행기를 타지요. 둘은 다시 작별했다가 6년 뒤 서점에서 마주치고서야 맺어집니다.

그렇듯 잘 안 될 일도, 우연과 행운이 이어지면서 술술 풀리는 것을 '샐리의 법칙' 이라고 합니다. 그 반대가, 자꾸 일이 꼬이면서 나쁜 일만 연거푸 일어나는 '머피의 법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