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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칭따오, 몬스터지 협업 골프 굿즈 ‘볼캡·마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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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주류 수입·유통업체 비어케이는 맥주 칭따오(TSINGTAO)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몬스터지(G)’와 골프, 데일리용 볼캡(2종),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협업 굿즈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골프 인구 증가와 개성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국내 젊은 세대(MZ세대)를 타깃으로 이번 굿즈를 기획했다고 한다. 골프장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칭따오 공식 캐릭터 팬더 ‘따오’의 귀여운 모습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골프 모자로 활용할 수 있는 볼캡은 칭따오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그린 볼캡 전면에는 골프채를 들고 서 있는 따오 로고가 더해졌고 화이트 볼캡은 몬스터지 마스코트와 따오가 함께 등장한 로고가 적용됐다. 마스크는 얼굴 라인을 따라 밀착되도록 만들어진 향균 제품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팬더 캐릭터 따오 프린트가 새겨졌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이번 협업 굿즈는 대중화된 골프 트렌드에 맞춰 젊은 세대와 칭따오의 접점을 넓혀가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칭따오는 지난달 골프공과 볼마커, 티걸이 등 골프 용품으로 구성된 굿즈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굿즈 제품은 전국 골프존 마켓 매장 중 30개 점포와 전국 20개 골프장 내 프로숍 등에서 판매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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