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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지현, ADHD 아들 취학통지서 받고 ‘뜨억’…“마음의 준비 필요해” [스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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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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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취학통지서를 받고 심경을 전했다.

9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뜨억 우경이의 #취학통지서. 누나랑 16개월밖에 차이가 안 나지만, 첫째는 아무 걱정 없이 씩씩하게 용감하게 입학했는데요. 둘째는 왜 이렇게 한없이 아기 같고 아직 더 아기로 남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클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현은 아들의 취학통지서를 들고 있다. 얼굴에선 아쉽고 울적한 표정이 엿보인다.

이어 “아이들이 자랄수록 엄마를 덜 필요로 할까 봐 슬퍼지네. 7세 어머님들 취학통지서 받으셨죠? 아이보다 엄마 마음의 준비가 더 필요한 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걱정 말아요”, “우경이 잘할 거에요”, “둘째는 항상 아기 같다” 등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7세 연상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17년 재혼했지만 또 한 번 이혼했다. 현재 홀로 남매를 키우고 있는 이지현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를 통해 싱글맘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둘째 아들 우경이 ADHD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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