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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청소년 방역패스 조정되나…정은경 "개선안으로 불편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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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강요' 반발, 형평성 논란 등 고려한 듯…조정 범위 주목

"기저질환자·건강상 접종 어려운 경우는 예외, 세부기준 마련중"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청소년 방역패스' 논란과 관련해 방역당국이 내년 2월 시행 전까지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가 내년 2월부터 청소년에도 방역패스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학생, 학부모들의 반발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세부 내용을 보완하는 쪽으로 들여다보겠다는 것으로, 적용 기준이나 대상 시설 등에서 일부 조정이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