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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앗! 우리 아빠 메시였지?'...축구로 세 아들 혼쭐 낸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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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리오넬 메시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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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7발롱도르’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세 아들이 축구하는 동영상이 화제다. 메시는 아무리 자식이라고 해도 봐주지 않았다.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커조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메시와 세 아들이 집 안에서 축구하는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5살 때부터 알고 지낸 메시와 로커조는 약 20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 티아고 메시(9), 마테오 메시(6), 치로 메시(3) 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

영상 속에서 공을 소유한 메시는 막내 아들 치로 주위를 맴돌았다. 절대 볼을 빼앗기지 않았다. 이후 둘째 마테오가 지키고 있는 골문으로 공을 찼다. 슈팅은 마테오가 잡을 수 없는 구석으로 갔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아들 치로는 메시에게 잔인한 도전을 했다. 메시는 그런 치로를 완벽 제압했다”며 세 아들과 놀고 있는 메시가 그들을 봐주진 않았다고 말했다.

OSEN

[사진] 안토넬라 로커조 SNS 캡쳐.


한편 메시는 지난 30일 2021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미 6번의 발롱도르(2009, 2010, 2011, 2012, 2015, 2019)로 역대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메시는 개인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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