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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싹, 성장가능성 높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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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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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합보안 선도기업 한싹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사업으로, 대한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이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등급 BB이상, 최근 2년간 매출액 증가, 전년도 수익률 증가 등에 대한 재무건전성과 성장성을 평가해 선별한다.

청년의 선호도에 따라 성장가능성, 복지·급여, 승진기회 및 가능성, 사내문화, 워라밸, 직원추천율, 임원역량, CEO 비전·철학 등 8개 부문으로 테마를 나눠 우수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한싹은 성장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싹은 1992년 설립 후 자체 개발한 기술로 IT SW 기술력을 다졌다. 망연계 3세대 기술인 인피니밴드방식 국내 최초 특허로 망연계 기술 표준 확립했다. 차세대 패스워드관리 솔루션과 국내 최초 리눅스 기반 보안전자팩스를 개발했고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뉴딜 보안에 대한 연구개발(R&D)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주관사를 선정하고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부분도 성장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며 “직원 복지 향상과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IT 중소기업이 개발자 구인난을 겪고 있는데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인재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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