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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제주 중학생 살인범 백광석·김시남에게 중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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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백광석 30년 형·김시남 27년 형 선고

검찰, 결심 공판에서 두 피고인에게 사형 구형

재판부, 계획적 살인 인정…잔혹한 수법 부정

[앵커]
오늘 제주지방법원에서는 중학생 살인사건 피고인인 백광석과 김시남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이 열렸습니다.

재판부는 백광석과 김시남에게 각각 징역 30년과 징역 27년을 선고했습니다.

제주 연결해 관련 내용 알아봅니다. 고재형 기자!

검찰은 두 피고인에게 사형을 구형했는데 재판부는 유기징역형을 선고했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 형사부는 중학생 살인 사건 피고인인 백광석에게 징역 30년, 김시남에게는 징역 27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