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2.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았고요,
한낮에는 11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오늘도 대기 질이 아쉽습니다.
대기 정체로 인해 수도권과 충남, 세종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오르내리겠습니다.
호흡기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오늘 아침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았습니다.
낮에도 엷은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하늘이 뿌옇게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조금 낮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3~7도가량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11도, 광주 13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 지역에는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주말까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초반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겠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동해안 지역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의 유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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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2.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았고요,
한낮에는 11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오늘도 대기 질이 아쉽습니다.
대기 정체로 인해 수도권과 충남, 세종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오르내리겠습니다.
호흡기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오늘 아침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