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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임실군, 국토교통부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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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임실군청 전경. 임실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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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전경. 임실군 제공전북 임실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실군은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대중교통 정책에 있어 안전성과 편리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다.

이번 평가는 인구 규모와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161개 지자체를 5개(A~E) 그룹으로 나눠 추진됐다.

임실군은 5개 그룹 중 가장 많은 E그룹인 군 단위 지자체 77개에 속하며, 총점 기준으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임실군은 주민 맞춤형 다양한 시책발굴을 비롯해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이 눈길을 끌었다.

심민 임실군수는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대중교통에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며 "전국적으로 선진 교통행정을 대표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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