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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손님들의 토마토 제육 볶음밥 혹평에 당황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8번째 골목 ‘고대 정문 앞’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골목식당' 예고편을 보고 토마토 제육 볶음밥 집을 찾은 손님들은 "특이하다. 먹고 싶지 않은 비주얼"이라고 혹평했다. 또 다른 손님들은 "아보카도 카레를 시켰는데 아보카도는 냉동이여서 얼음이 붙어있고 카레는 즉석 카레 매운맛 이었다. 8천원이나 주고 먹어야 하나? 양도 적었다"며 혹평을 던졌다.
앞서 백종원은 시식을 한 뒤 "개인적으로는 맛있지만, 제육볶음을 생각하고 드신 분들은 당황할 것 같다"면서 맛에 대해서는 합격점을 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손님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오자 백종원은 "아보카도에 얼음이 붙어있다고?”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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