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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정상회의 앞두고 연일 제재 칼날‥이번엔 범죄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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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오는 9~10일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부패 척결과 인권 증진을 저해한 개인과 단체 등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현지시간 8일 엘살바도르와 코소보, 세르비아의 개인 16명과 기관 24곳을 초국적 조직범죄를 이유로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엘살바도르의 경우 악명높은 범죄조직 MS-13(마라 살바트루차)과 휴전 협상을 위해 수감 중인 갱단 지도부와 비밀 회담에 관여한 정부 당국자 등이 포함됐습니다.

코소보는 특정 정당의 선거 승리를 돕고 후보자에게 자금을 후원하기로 한 갱단 지도자와 형제 등이 대상에 올랐습니다.

앞서 재무부는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인권을 유린한 이유로 이란 고위 관리들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하산 카라미 이란 경찰특공대 사령관, 골람레자 솔레이마니 바시지민병대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바시지민병대는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조직으로 2009년 이란 대통령선거 이후 촉발된 시위사태 당시 강경 진압으로 악명을 떨쳤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성명을 내고 이날 제재가 민주주의 정상회의의 목표에 맞는 일이라면서 "범죄 활동과 부패 간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계속 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지윤 기자(yjy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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