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찰리 우즈와 함께
차량 전복 사고 이후 첫 출전
타이거 우즈(왼쪽)와 찰리 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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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이벤트 대회인 2021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 달러·약 12억7700만원)이 오는 18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리츠 칼튼 골프클럽 올랜도(파72·7106야드)에서 열린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8일) 타이거 우즈(미국)의 출전을 발표했다. 우즈는 아들(찰리 우즈)과 한 조를 이룬다.
우즈는 지난 2월 23일 차량 전복 사고로 골절상을 입었다. 이날 복귀 선언은 사고 이후 288일 만이다.
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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