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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추행 신고했더니…"피해자가 왜 당당해"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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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군 장교가 부사관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는데,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피해 사실을 위에 알렸지만 군은 이번에도 회유와 압박으로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다는 겁니다.

보도에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여성 공군 장교 A 씨와 하급자인 부사관 B 씨가 지난 4월 나눈 SNS 대화 내용입니다.

B 씨가 마사지를 해주겠으니 집으로 오라, 같이 먹게 햄버거를 사오라며 업무와 무관한 메시지를 보냈고, A 씨가 이를 거절하자 "순진한 줄 알았는데 완전 요물"이라고 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