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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코로나 확진자 총 13명...콘테, "일정 소화 가능한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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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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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밝혔다. 상황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스타드 렌과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G조 6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7점으로 2위에, 렌은 승점 11점으로 1위에 머물고 있다.

토트넘은 무조건 렌을 잡아야 한다. 승점 3점을 추가하더라도 렌을 넘고 조 1위에 오르지 못하지만 비테세와 승점이 동률인 상황이기에 승리를 해야 토너먼트 진출 희망이 생긴다. 비테세는 최약체 NS무라와 상대해 승리 가능성이 매우 높다. 렌을 잡아야만 토트넘이 2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하지만 토트넘에 대형 악재가 생겼다. 바로 코로나19 확진이다. 선수단, 코칭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정상적인 경기 소화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누가 확진이 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손흥민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추측 보도가 쏟아졌다.

토트넘 전담 기자인 댄 킬패트릭은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콘테 감독 하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선수가 1차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더 정확한 판단을 위해 2차 검사를 진행했다는 소식도 덧붙였는데 바람과 달리 확진자가 더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은 렌전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매일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정말 심각한 문제다. 앞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모두가 공포에 떠는 상황이다. 모두가 가족이 있다. 위험을 감수하고 경기를 치를 의무는 없다"고 했고 선수 8명과 코칭스태프 5명, 총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또 코로나19에 감염이 됐을지 모른다. 뛸 수 있는 선수가 총 11명이었는데 렌전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었던 선수 하나가 확진됐다"고 덧붙이며 처참한 현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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