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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액션] '명언 제조기' 마사가 한국어로 전한 진심, "꼭 승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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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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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승격! 그거 인생 걸고 합시다"라는 명언을 남긴 마사가 이번에도 한국어로 진심을 전했다. 마사는 대전 팬들에게 꼭 승격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대전하나시티즌은 8일 오후 7시 대전한밭종합운동자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강원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K리그1 승강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마사와 이현식이었다. 두 선수 모두 강원에서 뛰었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고, 친정팀 강원에 보여주겠다는 마음이 강했다. 특히 마사는 '승격! 그거 인생 걸고 합시다'라는 명언을 남기며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었고, 두 선수 모두 이민성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결국 강원 출신 이현식과 마사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후반 5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마사가 중앙으로 침투하며 수비수 한 명을 제친 후 패스를 내줬고, 이것을 문전에 있던 이현식이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두 선수의 움직임은 인상적이었고,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를 따냈다.

이에 대해 이민성 감독은 "우리가 플레이하는 스타일이 있다. 두 선수의 호흡이 좋다. 오늘도 해줄 것이라 믿었다. 두 선수가 여지없이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했고, 마사의 울림 있는 인터뷰에 대해서는 "지도자도 선수한테 배워야 한다. 외국인 선수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저도 되돌아봤다. 마사의 인터뷰, 그 한 마디가 팀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 중요한 한 마디였다. 선수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코칭스태프도 반성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 후 마사가 또 한 번 한국어로 진심을 전했다. 마사는 "오늘보다 더 좋은 컨디션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어려운 경기였지만 다음 2차전에서 더 좋은 장면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득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꼭 승격하겠습니다. 압도적으로 이기고, 꼭 승격하겠습니다"며 한국어로 진심을 담아 승격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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