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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연재] 인터풋볼 'K-현장메모'

[K-현장메모] '승격을 향한 6171명의 염원' 대전, 입장 수입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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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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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모기업의 이념에 따라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이다. 2015년 이후 7시즌만의 K리그1 승격을 노리고 있는 대전이 강원전 입장 수입 전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환원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8일 오후 7시 대전한밭종합운동자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강원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이 7시즌 만에 K리그1 승격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고, 강원은 K리그1 잔류를 위해 안방에서 두 점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2015년 이후 7시즌 만에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대전이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강원을 잡고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날 대전은 마사의 도움을 받은 이현식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고,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그렇게 염원하던 K리그1 승격을 경험할 수 있다.

대전의 모든 구성원들이 승격을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특히 일본인 미드필더 마사는 "승격! 그거 인생 걸고 합시다"라는 한국어 인터뷰로 많은 감동을 줬고, 이민성 감독을 비롯한 모든 대전의 구성원들이 인생을 걸고 승격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맞춰 대전의 프런트도 K리그1 승격을 염원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전은 '대전시민과 하나 되어 1부 승격을 이루겠다'는 염원을 담아 E석 티켓을 1,111원에 할인 판매했고, 또한 당일 입장 수입은 전액 사회공헌기금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대전 팬들도 화답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인 6171명이 입장했고,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육성 응원이 불가했기에 두 팀의 팬들 모두 박수 응원을 펼치며 K리그1을 향한 염원을 담았다.

1차전의 승자는 대전이었다. 경기 내용과 결과를 모두 잡았고, 특별한 사회공헌 이벤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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