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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밤마다 귀가 전쟁…택시기사 구인난에 첫 취업박람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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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심야 시간, 택시 잡기 대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코로나 여파로 수입이 줄어든 택시기사의 무더기 이직까지 겹치면서, '귀가 전쟁'이라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다급해진 택시업계가 취업박람회를 열고, 택시기사 구하기에 나섰습니다.

배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서울 종로 종각역 근처입니다. 빈 택시는 찾아볼 수 없고, 택시 호출앱을 써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김주헌 / 서울 성북구
"저희도 택시를 잡으려고 해도, 앱을 사용해도 안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