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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50대 연쇄살인범, 지인·공범 살해 뒤 태연히 숙박업소 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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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인 여성과 공범을 잇따라 살해한 남성이 범행 직후 여행용 가방을 챙겨 숙박업소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 남성은 18년 전 강도살인을 벌였고, 해외 도피를 시도하다 붙잡히기도 했는데, 비슷한 계획을 세웠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 남성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는 내일 결정됩니다.

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흰색 자동차가 숙박업소로 들어가고, 1시간 뒤쯤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잠시 뒤 경찰이 등산복 차림의 50대 남성을 연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