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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얀마 군부, 민간인 11명 산 채로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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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쿠데타가 일어난 지 11개월째인 미얀마에서 군부의 폭력이 갈수록 더 잔혹해지고 있습니다. 민간인 11명을 산 채로 불태웠다는 소식까지 들어왔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면 그대로 보여줄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탄 시신, 양손이 묶인 채였습니다.

[여기 보세요! 끈으로 묶은 채 불에 태워 죽였다니….]

눈으로 보고도 차마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분노와 울음이 터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