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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간 4만6천점 발굴한 잠수사…'바닷속 유물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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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유물 마주하는 순간 황홀…용왕님께 절하기도"

[앵커]

수백년 동안 바다 밑에 잠들어 있는 '보물선'에서 고려청자, 조선백자 건져 올리기를 19년.

물 속 발굴 현장을 지킨 공로로 오늘(8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박용기 잠수사를 이선화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박용기/잠수사 (2015년) : (마도 4호선) 배가 온전하게 보존됐기 때문에 유물이 많이 나올 거라 보고 있습니다.]

바닷속 박물관이라 불리는 충남 태안 마도 앞바다, 밧줄 하나에 의지해 어두운 바다 밑바닥을 짚어나가다가 붓으로 뻘을 조심스럽게 털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