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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풀밭 위 여성이 젖소로 변신…서울우유 광고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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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 '요구르트 누드 퍼포먼스' 행사도 도마에

[앵커]

우유업계 1위인 서울우유의 유튜브 광고가 논란입니다. 사람이 젖소로 바뀌는 설정인데 여성들을 부각했다는 비판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영상을 비공개로 바꿨습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카메라를 든 탐험가가 산속을 헤맵니다.

그러다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계곡물과 이슬을 마시고, 풀밭에 엎드려 스트레칭을 하는 듯한 모습을 포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