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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국지엠 노조 새 지부장에 김준오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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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한국지엠(GM) 노동조합 새 지부장에 김준오 후보가 선출됐다.

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에 따르면 이날 제27대 임원 선거에서 김준오 후보가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부평, 창원, 정비 등 7627명의 한국지엠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돼 6505명이 투표했다.

김준오 후보는 3686표를 얻어 득표율 56.7%로 당선됐다. 민기 후보는 2723표 득표에 그쳤다. 김 후보는 강성 성향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 새 집행부는 내년 1월 1일 공식 출범하며 임기는 2년이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21.12.08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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