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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DD 퇴근길] 부러운 택진이 형, 리니지 3총사로 월 매출 2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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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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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가 '오딘:발할라라이징'을 밀어내고 월 매출 정상에 올랐습니다. 8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엔씨소프트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는 지난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오딘:발할라라이징을 제치고 11월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했습니다.
매출 2위는 리니지M, 3위는 리니지2M입니다. 지난달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합산한 퍼블리셔 매출 1위는 엔씨소프트라고 하네요.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월 매출은 2000억대에 도달했다고 하죠. 카카오게임즈는 500억원대, 넥슨은 300억원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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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신사업자연합 CEO, '테크기업도 망 비용 기여해야'
미국 인터넷제공사업자(ISP,통신사)를 대변하는 통신사업자연합회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거대 기술 기업과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을 겨냥해 '망 비용에 기여해야 한다'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액시오스(AXIOS)는 버라이즌과 AT&T 등이 속한 미국 통신사업자연합회 US텔레콤의 조너선 스팰터 CEO가 '기술 기업들은 인터넷 사업자의 투자 덕분에 성장했으며 기금에 기여해야 한다'는 성명을 밝혔다고 보도했는데요.
팰터 CEO는 '미국 최대 기술 기업과 스트리밍 및 온라인 플랫폼에 어떤 식으로든 보편적 연결을 보장하는 데 드는 비용에 기여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정 기업명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넷플릭스, 유튜브, 페이스북 등 대량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유발하는 미국 주요 콘텐츠제공사업자(CP)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망 이용대가를 둘러싸고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가 소송전을 벌이고 있죠. 글로벌 CP들의 망 무임승차 논란이 전 세계적으로 번져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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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의 모든 것을 노려라' 카카오T-티맵, 모빌리티 플랫폼 '격돌'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와 티맵모빌리티 '티맵(TMAP)'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언했습니다. 카카오T와 티맵 모두 운전자‧비운전자 가리지 않고 '이동'과 '탈 것'에 대한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모빌리티 주도권을 가져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양사 모두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업가치를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차지하기 위한 모빌리티 플랫폼 혁신에 공을 들이고 있네요.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7일 티맵 사용자경험(UX)를 전면 개편하고, 모두가 새로운 이동 수단을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사용성을 확장했습니다. 동시에 '티맵 킥보드'를 출시했습니다. 공유 킥보드는 카카오모빌리티도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인데요.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4월 지쿠터, 씽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조만간 서비스 출시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죠.
킥보드에 이어 양사 모두 렌터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도심항공교통(UAM)과 자율주행‧화물 영역에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양사가 현재 제공하는, 또는 출시하려는 이동 서비스는 상당 부분 겹치네요. 누가 과연 이 시장을 선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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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中 정부와 5년 323조원 투자 비밀 계약 '논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016년 5월 중국 정부와 비밀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팀 쿡 애플 CEO는 5년 전 중국 정부와 2750억달러(약 323조67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팀 쿡 애플 CEO는 앱스토어와 아이클라우드 등 각종 애플 서비스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를 면제받기 위해 공무원들과 로비를 실시했는데요. 이에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합의서를 작성했습니다. 합의서에는 '중국 제조사가 제조 기술을 길러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중국 대학 및 중국 정보기술(IT) 기업에 직접 투자할 것' 등 중국에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계약 기간 동안 애플은 실제로 많은 중국 기업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편 애플과 중국 정부가 맺은 계약 기간은 5년입니다. 이 계약은 별다른 추가 사항이 없으면 2022년 5월까지 자동으로 1년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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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클라우드로 연결',,, 정부, 내년부터 클라우드 대전환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8일 국내 주요 클라우드 기업과 함께 클라우드 산업 성과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 '2021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유공 표창,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이노그리드 구원본 상무 등 6명의 개인과 모니터랩을 비롯한 3개의 기업,기관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 클라우드로 만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예로 들며, 클라우드가 디지털 경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주도할 협의체도 이날 출범했습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대전환 협의체'를 구성, 국내 기업끼리의 협력과 산업계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맡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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