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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3분 만에 200만원 돌파?!"…‘덕테크’ 이상민X나르샤X이광기, 즉석 ‘언택트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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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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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과 나르샤, 배우 이광기가 즉석 미술품 경매를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8일 카카오TV에서 공개된 ‘덕테크’ 9, 10회에서 MC 이상민은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른 ‘아트테크’를 탐구하며, 배우 이광기와 가수 나르샤와 함께 즉석 경매 쇼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게릴라 경매 쇼에서는 0원에서 시작한 미술품 가격이 경매 시작 3분만에 220만원까지 치솟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상민과 나르샤는 미술 작품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일명 아트테크에 대해 파헤치겠다는 각오로 갤러리 대표로 변신해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인 배우 이광기를 찾았다.

세 사람은 즉석 게릴라 경매 쇼를 진행해 언택트로 시청자들을 불러모았다. 예상을 뛰어 넘은 경매 참여자들의 열기에, 즉석에서 참여하겠다던 나르샤는 “입도 못 떼겠다”며 경매 참여 포기에 이르기도. “이성을 잃으면 작품은 어느새 내 손에 들어온다”는 이광기의 폭풍 경매 진행으로 성공적인 경매 쇼를 마친 세 사람은 뜻을 모아 경매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공개된 ‘덕테크’에서는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른 아트테크의 매력을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이광기는 자신의 갤러리에 유명 연예인들이 그림을 구매하러 온다는 사실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이광기는 자신이 직접 운영 중인 갤러리에서 최근 ‘MZ세대’가 아트테크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이 각자의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테리어가 가능한 미술품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것.

더불어 이광기는 ‘돈이 되는 그림’에 투자하는 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상승하는 미술품들을 소개하며 아트테크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아트테크 초보’인 이상민, 나르샤는 이광기의 조언에 따라 소박하게 아트테크를 시작해 보려 한다는 훈훈한 멘트로 이번 에피소드를 마무리했다.

한편, 스타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만나 서로의 덕질 아이템을 공유하는 본격 '덕질 유발' 버라이어티 ‘덕테크’는 매주 수, 금요일 오전 8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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