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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군백기도 무색…김호중, '더 클래식 앨범 I'로 '골든디스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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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호중이 군백기에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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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김호중이 군백기에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8일 골든디스크어워즈에 따르면 김호중이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김호중이 후보에 오른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심사해 수상하는 어워즈로, 김호중의 ‘더 클래식 앨범 I-마이 페이보릿 아리스(The Classic Album I-My Favorite Arias)’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12월 11일 발매된 해당 앨범은 테너 김호중이 바치는 헌사로, 트바로티 김호중이 클래식 테너로 팬들에게 다시 한번 자신의 역량을 뽐낸 바 있다.

또한 ‘아무도 잠들지 마라(Nessun Dorma)’, ‘남 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과 스페셜 트랙인 팬송 ‘풍경’ 등이 수록된 이 앨범은 월드뮤직어워드 유럽 빌보드 차트(53주차)에서는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초동 판매량 26만 장을 기록, 함께 공개된 ‘더 클래식 앨범-마이 페이보릿 송(THE CLASSIC ALBUM-My Favorite Songs)’ 역시 25만 장을 기록하며 두 앨범 합산 51만 장이라는 초동 기록을 내세우기도 했다.

한편 김호중은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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