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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사회, 김포FC 회원가입 승인 '내년 2부 참가'…R리그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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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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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대상 시상식이 열린 지난 7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1년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포FC K리그 회원 가입 승인 ▲R리그 운영 재개 ▲K리그2 선수 교체인원 5명 확대 ▲준프로계약 연령 하향 및 인원 확대 ▲2022시즌부터 원정 다득점제도 폐지 ▲승리수당 상한선 관련 규정 보완 등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김포FC 회원 가입 승인
올 시즌 K3리그에서 우승한 김포FC는 꾸준히 K리그 참가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프로연맹에 회원 가입을 신청했다. 이사회는 김포시 인구 증가 추세, 홈구장 솔터축구장의 높은 접근성, 김포시의 지원 의지ㅡ 김포FC가 제출한 구단 운영계획의 구체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솔터축구장 관중석 증설(5000석 규모), 올해 내 유소년(U-18) 클럽 창단, 사무국 임직원 충원 등 구단 운영계획 이행 여부를 김포FC가 차기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김포FC 회원가입의 최종 승인은 내년 1월 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총회 최종승인이 나오면 2022시즌 K리그2 참가 팀은 김포FC를 포함한 11개 구단이 된다.

◇R리그 운영 재개, 참가는 구단 자율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2년간 운영하지 않았던 R리그를 2022시즌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유스 및 비주전 선수의 실전 경험 등 R리그의 필요성을 고려한 결정이다. 다만 K4리그에 B팀을 참가시키는 등 구단마다 상황이 다른 점을 고려해서 각 구단이 R리그 참가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했다.

◇2022시즌부터 K리그2 5명 교체 적용
올 시즌 K리그1에만 적용했던 ‘5명 교체’를 2022시즌부터는 K리그2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과밀한 일정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고 유스 및 젊은 선수의 경기 출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선수 교체 방식은 K리그1과 동일하다. U-22 선수가 최소 선발 1명, 교체 1명 이상 출장했을 때 5명까지 교체할 수 있다. U-22 선수가 선발출장하지 않으면 교체는 2명으로 제한된다. 선발출장은 했으나 교체출장이 없으면 3명까지 교체할 수 있다. 교체 횟수는 하프타임을 제외하고 경기 중 3회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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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프로계약 고1부터 가능, 준프로계약 연간 5건까지 확대
고등학생 신분으로 프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준프로계약의 가능 연령을 현행 기존 17세(고2)에서 16세(고1)로 하향한다. 또한 구단이 준프로계약을 체결할 연간 인원을 기존 3명에서 5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소년 선수의 프로 경기 조기 출장으로 유스 육성 동력을 강화하고, B팀 운영 시 선수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다.

◇내년 승강PO부터 ‘원정 다득점’ 폐지
현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적용되는 원정 다득점 제도를 2022시즌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원정 다득점 제도는 홈과 원정 2경기의 점수 합계가 동률일 경우 원정에서 득점을 많이 한 팀이 승자가 되는 제도다. 프로연맹은 홈, 원정에 따른 유불리 감소 추세와 이 제도로 인한 극단적인 수비 강화 현상 등 부작용, 올 6월 유럽축구연맹(UEFA)의 폐지 결정 등을 고려해 원정 다득점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단, 8일과 12일 열리는 강원과 대전의 2021시즌 승강 플레이오프까지는 원정 다득점 제도를 유지한다.

◇승리수당 상한선 관련 규정 보완
선수규정을 보완해 경기당 승리수당 상한선(K리그1 100만원, K리그2 50만원)이 선수와 코치진에게 모두 적용된다. FA컵 경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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