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트럼프 이민 정책' 부활‥다시 빗장
사람들이 아이와 짐을 챙겨 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미국행을 바라고 국경을 넘다가 적발된 이민자들인데요.
미국에 입성은 못하고 멕시코로 발길을 돌리게 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불법 이민자들을 미국 대신 멕시코에 수용하는 정책이 있었는데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이 정책을 유예시켰다가 최근 텍사스주와 미주리주가 소송에서 이기면서 재개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바이든 정부의 보다 인도적인 정책을 기대했던 이민자들은 물론이고요.
인권단체들도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하와이 덮친'폭우·폭설'‥비상사태 선포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우가 미국 하와이를 덮쳤습니다.
도로가 침수되고 전신주가 무너졌으며, 홍수로 마우이섬에는 정전사태까지 발생했는데요.
이 와중에 본섬 산 정상 부근엔 최고 20cm의 눈이 쏟아져 폭설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이처럼 극심한 악천후가 앞으로 며칠 동안 하와이 섬 일대에 머물 것이라며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 아일랜드 '패들 보드' 타고 나타난 산타
요즘 산타는 썰매 대신 이런 걸 타나 보네요.
아일랜드 수도를 가로지르는 리피강인데요.
산타가 패들보드를 타고 나타났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아직 몇 주 남았지만 시민들에게 즐거운 분위기를 전파하겠다고 조금 서둘렀는데요.
아무리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아도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마음까지는 막을 수 없나 보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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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트럼프 이민 정책' 부활‥다시 빗장
사람들이 아이와 짐을 챙겨 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미국행을 바라고 국경을 넘다가 적발된 이민자들인데요.
미국에 입성은 못하고 멕시코로 발길을 돌리게 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불법 이민자들을 미국 대신 멕시코에 수용하는 정책이 있었는데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이 정책을 유예시켰다가 최근 텍사스주와 미주리주가 소송에서 이기면서 재개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