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특징주] 나노엔텍, ‘SK텔레콤 자회사’ 원격진료 수혜 부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나노엔텍이 강세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재택치료 우선 적용 방침을 밝히면서 원격진료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8일 오후 3시 8분 현재 나노엔텍은 전일 대비 240원(+3.13%) 상승한 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 19 확진자에 대한 재택치료 우선 적용 방침을 밝히면서 확진자뿐 아니라 확진자의 동거인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최대 20일간 격리 조치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원격진료 서비스들이 재택치료·격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체외진단장비와 생명공학 실험기기를 개발하는 업체이자 SK텔레콤 자회사인 나노엔텍에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이다.

증권가에서도 나노엔텍이 중장기적으로 원격진료 수혜를 받을 것으로 봤다. 김인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나노엔텍은 원격진료 등 의료리스템 효율화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며 “중장기적으로 원격진료 등 의료시스템 효율화와 맞물려 수혜가 가능한 기업으로 평가하고 있어 긍정적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텔레콤 #원격진료 #나노엔텍 #SK텔레콤자회사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