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표 결혼 / 사진=monin studio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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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홍표가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8일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홍표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화보 속엔 김홍표와 예비신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입가를 떠나지 않는 환한 웃음과 서로를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싹 틔웠다. 이와 함께 김홍표는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람"이라며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 예비신부에게 고맙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홍표는 드라마 '전설의 고향' '아내의 유혹' '불멸의 이순신'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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