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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플랫폼 한계 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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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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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의 신작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글로벌 이용자 대상의 3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원작 ‘카트라이더’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현세대에 걸맞은 고품질 그래픽으로 무장했다. PC는 물론 엑스박스원, 플레이스테이션4까지 플랫폼을 확장해 글로벌 콘솔 이용자까지 공략한다. 각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이 게임을 개발한 니트로스튜디오의 조재윤 디렉터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게임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차세대 글로벌 레이싱 게임”이라며 “진화된 그래픽과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이용자들이 다 함께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넥슨이 제공한 일문일답.

▲이번 테스트에서 중점적으로 검증하고자 하는 것은.

1, 2차 테스트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이를 반영하면서 3차 테스트를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 3차 테스트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PS4 플랫폼과 함께 PC와 콘솔 크로스 플레이의 기술적 안정성을 검증하고 초보자가 게임에 쉽게 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 주행감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지난 테스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나 의견은.

1, 2차 테스트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완성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었다. 글로벌 이용자들의 의견을 포함해 플레이 패턴, 선호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었다. 이번 3차 테스트는 1, 2차 테스트에서 얻은 결과를 토대로 의견을 반영해 보다 변화된 모습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3차 테스트에 반영된 것들이 있다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판단한 것은 원작을 경험하지 못한 글로벌 이용자들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었다. 이번 3차 테스트에서는 적응을 돕고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행 보조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테스트 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쉽게 적응하고 레이스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물리엔진 최적화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안다.

지난 테스트 과정에서 많은 이용자의 플레이 데이터를 확보했고 레이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했다. 물리엔진 최적화는 레이스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기에 개발 영역에서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다. 과거보다 진보되고 안정적인 제공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다. 특히 레이스 중 발생할 수 있는 충돌 등에 있어서는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 프로게이머 대상 FGT 등을 통해 트랙 벽 충돌, 임의적인 카트 간의 충돌 등 플레이 중 만날 수 있는 충돌 상황을 모두 확인하고 재현해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수정해

왔다. 1, 2차 테스트와 확실하게 변화된 모습을 경험하고 보다 레이스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존 카트라이더 등과 비교했을 때 어떤 부분이 발전하고 변화됐나.

원작 카트라이더의 게임성과 재미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전 세계 플레이어와 함께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4를 바탕으로 4K UHD 화면과 HDR 기술을 탑재해 진화된 그래픽을 보여준다. 엑스박스, PS4, PC까지 다양한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해 게임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전세계 이용자가 즐겁게 경쟁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 스킨, 카트, 리버리 등이 가능해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하고 나타낼 수 있기에 차세대 글로벌 레이싱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각 국가별 맞춤 콘텐츠나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부분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다양성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개발하고 있다. 원작 ‘카트라이더’를 경험하지 못한 이용자들의 적응과 실력 향상을 위해 튜토리얼, 라이센스, 주행 보조 시스템을 비롯해 캐릭터, 카트의 디자인 역시 하나하나 글로벌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검증하며 진행하고 있다. 원작의 특징과 게임성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면서 글로벌 서비스에 적합하고 이용자의 다양성이 충족될 수 있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서비스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가 마지막인가.

완성도를 높이고 최상의 상태로 이용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 추가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테스트를 마지막으로 보다 빠르게 정식 서비스로 만나고 싶지만 부족한 상태로 만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기에 완성도를 높여 최고의 레이싱 게임으로 만나고 싶다.

▲과금 모델이나 방향성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페이투윈(Pay To Win)’이 없는 게임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는 점이다. 외형 코스매틱, 시즌 패스 등을 기반으로 과금 모델을 설계하고 있으며 스트레스가 없이 충분히 레이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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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간 크로스 플레이 방식과 커뮤니티 시스템 등을 설명해달라.

음성 채팅이 가능하다. 플랫폼과 관계없이 함께 플레이하는 이용자와는 언제든 음성 채팅으로 대화할 수 있다. 플레이 상황 외에도 이모티콘을 통해 간단하고 빠르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지난해 이용자와의 소통공간 ‘피트스탑’을 개설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개발자 생각으로만 개발되는 게임이 아닌 이용자 의견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피트스탑’ 역시 그 일환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된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어떻게 개발 및 수정, 개선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 3차 테스트부터 통합 유튜브 채널로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이용자 친화적인 커뮤니케이션 강화의 일환으로 테스트 종료 후에도 피트스탑 소식을 영상화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PC버전에서 패드 및 레이싱휠 등을 지원할 계획이 있나.

PC에서 엑스박스, PS4의 게임 패드를 이용해서 플레이 가능하다. 각각 자신의 플레이 특성에 맞춰 키보드를 비롯해 게임 패드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다이나믹한 플레이와 함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레이싱 휠 지원에 대해서는 결정된 사항은 없으나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여러분께서 레이싱 휠이 필요하다면 지원을 고려하고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오프로드 콘텐츠도 있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도시, 자연, 서킷 등 레이스에 적합한 코스와 배경을 통해서 레이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트랙을 배경으로 빠른 속도감과 다양한 레이서와의 대결은 지금까지 레이싱 게임과 다른 색다른 즐거움으로 질주 본능을 자극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엔진 외에 타이어나 바디 교체가 레이스에 영향을 주나.

현재 아이템 성능적인 측면에서 파츠의 변경이 영향을 주지 않고 외형적인 변화만 있다. 3차 테스트 역시 아이템의 성능적인 부분이 아닌 전체적인 주행감을 검증하고 체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이후 각 카트의 특성 등을 고려하고 레이서의 주행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큰 성능의 변화가 아닌 보다 이용자 자신의 주행 능력을 강화하고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경쟁작으로 보고 있는 게임이 있나.

‘카트라이더’ IP는 아시아에서는 인지도와 영향력 측면에서 높다고 판단되지만 글로벌에서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또 콘솔은 새롭게 도전하고 개척하는 영역이기에 우리는 새로운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생각하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게임성을 인정받고 인지도와 인기를 가지고 있는 수많은 게임들이 있으며 이러한 게임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레이싱 게임으로 첫번째 이야기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

▲목표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게임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차세대 글로벌 레이싱 게임이다. 진화된 그래픽과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 함께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레이싱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원작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를 계승해 전세계 레이서들이 최고의 레이서가 되기 위해 경쟁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모습에 열광하는 팬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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