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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집값 올라 2만4000명 건보 피부양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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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한 재산 증가로 건강보험 피부양자에 탈락한 사람이 2만4000명에 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국회에 보고한 업무 자료에 따르면 올해 피부양 탈락자 중 재산과표 변동으로 인한 상실자는 2만3756명이다. 피부양 상실자는 12월부터 건보료를 내야 한다. 이들 대다수는 보유 부동산 시세 상승, 공시지가 현실화에 따라 자격을 잃게 된 것으로 보인다. 재산 상승 요인으로 인한 피부양자 자격 상실은 지난해(1만7401명)보다 39.4% 증가했다.

[반진욱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37호 (2021.12.08~2021.12.14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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