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켐 직원들이 요소수를 생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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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요소수를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해진다.
한 사람이 하루에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은 20리터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요소수 완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요소수 판매에 관한 조정 명령' 수정 공고를 통해 수입 요소수 완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요소수 수입 업체가 보유한 재고분은 약 690만 리터다. 이달 중 700만 리터가 추가 수입된다.
정부는 국내 생산물량은 기존대로 주유소를 통해 유통하고 수입 물량만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지만 보다 많은 수요자들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ID 1개당 1일 1회 20ℓ로 판매 횟수와 물량에 제한을 뒀다.
요소수 재고 현황의 경우 평소 이용하는 티맵,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기존 136개 재고정보 제공대상 주유소에 지난 6일 76곳에 이어 7일에도 175곳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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