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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방탄소년단 진 '슈퍼참치', 유튜브 영상 전세계서 1위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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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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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팬들을 위한 선물로 발표한 자작곡 '슈퍼참치'가 공개 직후부터 4일 내내 유튜브(YouTube) 전세계 인기 동영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웨이보(Weibo)에서는 진의 생일 동영상이 트렌딩 1위를 차지하고, 조회수 1억 3천만을 돌파했으며 틱톡(TikTok)에서는 #SuperTuna 해시태그가 806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그 외 다른 '슈퍼참치' 해시태그들도 2380만 뷰가 넘는 등 전세계가 진 신드롬에 빠졌다.

진은 세기의 미남다운 아름다운 외모와 빌보드에서 붙여준 닉네임 '아이코닉 보컬'답게 가창력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의 생일이던 지난 4일 밤 8시 30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자작곡 '슈퍼참치' 음원을 무료로 공개했다. 아울러 미국의 바닷가에서 찍은 스페셜 안무 동영상 또한 선보였다. 팬사랑꾼으로 소문난 진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선물을 준비한 것.

'슈퍼참치'는 낚시를 좋아하는 진의 만선에 대한 열정과 염원이 담긴 곡으로 들으면 저절로 몸이 움직이는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 귀여운 가사로 구성됐다.

'비주얼킹'에 걸맞은 압도적인 미모와 큐트섹시 댄스로 전 세계를 열광하게 한 '슈퍼참치'의 안무 동영상 "[CHOREOGRAPHY] Jin of BTS ‘슈퍼 참치’ Special Performance Video"는 공개 몇시간이 채 되지 않아 유튜브 전세계 인기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계속해서 순위를 유지하며 4일째인 8일 오전 현재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슈퍼참치'는 공개 하루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강력한 폭발력을 보였다.

음원만 들어있는 영상인 "슈퍼 참치 by Jin" 유튜브 동영상 또한 전 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14위로 진입해 12위를 차지했다. 또한 '슈퍼참치'는 공개 후 지난 24시간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에도 올랐다.

팬들은 최정상 슈퍼스타인 진의 막강한 인기가 새삼 또 실감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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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엄청난 '슈퍼참치'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는 틱톡에서는 해시태그 #SuperTuna 가 8060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SuperTunaChallenge 가 2380만 조회수, #SuperTunaDanceChallenge 가 170만 조회수를 넘었다.

'슈퍼참치'는 멜론 인기 검색어 1위, 다음 인기 검색어를 차지했을뿐 아니라 일본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포털 사이트인 야후(YAHOO)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Super Tuna(슈퍼참치)"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트위터에서도 공개 직후 오랜 시간동안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 미국, 한국 등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연일 뜨거운 반응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지난 4일 있었던 진의 생일 기념 브이앱 겸 '슈퍼참치'의 쇼케이스에서 케익에 꽂힌 꽃 모양의 생일초를 보고 반응하는 진의 영상이 웨이보 문화예능 차트에서 단 하루만에 1억1천만 조회수를 넘기며 트렌딩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1억 3천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불이 붙으면 자동으로 펼쳐지고, 생일 축하 노래가 나오는 생일초에 진이 귀엽게 반응하는 모습의 영상이다.

#SuperTuna 해시태그는 천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24시간 만에 웨이보에서 1위를 세번 이상이나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을 처음 보는 중국인들도 진이 너무 잘생기고 귀엽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지난 18년 연말, 웨이보의 5페이지에 사진이 올라와 수많은 중국인들로 하여금 도대체 저 미남은 누구냐는 질문이 쇄도하게 만들었던 진의 P5남 일화도 연상하게 한다. 진은 얼굴이 노출만 되면 세계 어떤 나라의 대중들에게도 큰 반응과 궁금증을 일게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슈퍼참치'가 공개된 즉시 틱톡, 유튜브 등의 전 세계 플랫폼에서는 수많은 커버와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본 진은 6일 오전, 한국으로 입국해 "웰컴 투 코리아다 석진아"라는 글과 함께 "아니 노래도 많은데 슈퍼참치 챌린지를 왜 하세요.. 이러다 일 커지면 회사에서 이절 만들자고 할지도 몰라. 그만해~~~~~"라며 '오징어 게임'의 명대사를 패러디하는 센스 있는 글을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남기기도 했다.

그러다가도 진은 6일 밤, 그날 개설한 본인한 인스타그램에 참치!라는 글과 함께 '슈퍼참치' 안무 동영상에 입고 나온 티셔츠에 직접 참치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담긴 사진 2장을 올려 자작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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