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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신제품·신기술>JW생활건강, 반려동물 영양제 ‘라보펫’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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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기업 JW생활건강이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라보펫’을 출범시켰다. 라보펫은 반려동물(pet)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연구소(laboratory)를 의미한다. TV 동물농장 자문위원인 박순석 수의학 박사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JW생활건강이 브랜드 출범과 함께 선보이는 제품은 ‘라보펫 포스트바이오틱스’, ‘라보펫 엠에스엠’ 2종(사진). ‘라보펫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배양건조물 500억셀, 프로바이오틱스 1000만 CFU(집락)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배합해 장내 유익균 증가와 장 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4세대 유산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보펫 엠에스엠’은 관절과 연골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 관절 기능성 원료인 MSM(디메틸설폰)과 N-아세틸 글루코사민, 보스웰리아 등의 성분이 포함됐다. 칼슘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칼슘과 인의 비율을 1:1로 설계해 첨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말랑말랑한 식감의 펠릿 제형으로 만들어졌다. 기호성이 좋아 강아지, 고양이 모두 체중과 나이에 상관 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도 했다.

JW생활건강은 “유전자변형농수산물(GMO), 곡물, 글루텐, 인공색소, 소금, MSG, PG 등 7가지 성분은 첨가하지 않았다. 미생물 검사까지 완료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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