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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리빙톡] "조금씩 매일" vs "가끔 많이",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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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집에서 '혼술'이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과도한 주점 음주를 즐길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집에서 혼자 마시는 애주가가 늘고 있는데요.

그러나 매일 술을 조금씩 마시면 소화기암 발생위험이 그렇지 않을 때보다 39%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끕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유정은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수검자 중 암 진단 이력이 없는 만 40세 이상 성인 약 1천100만명을 2017년까지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