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16년 만의 올스타 10만표' 허웅 "팬 사랑 덕분에 책임감 커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7일 서울 삼성과 원주 DB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관중석엔 원정팀 DB의 응원 도구를 든 팬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DB 특유의 강렬한 초록색 덕분인지 홈 팀 삼성 관중보다 존재감이 강했다.

특히 DB의 간판 가드 허웅(28)을 응원하는 문구가 여럿, 눈에 띄었다.

이날 앞서 발표된 2021-2022시즌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 10만4천792표를 받아 1위에 오른 허웅의 위상이 드러난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