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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점핑'이 주는 짜릿한 해방감…지친 사회에 다시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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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물사진의 거장' 필립 할스만은 자연스러운 표정을 포착하기 위해 피사체에 점핑을 유도했는데요, 오드리 헵번, 닉슨 대통령 등 유명 인사들은 점핑의 순간 어떤 표정을 지었을까요?

임서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발을 벗어던지고 치마를 입은 채 다리를 활짝 벌려 뛰어 오른 오드리 햅번, 대배우의 자태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십대 장난꾸러기로 돌아온 듯합니다.

관능적인 이미지의 마릴린 먼로도 발을 땅에서 떼는 순간, 스타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자유로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