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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꽁치상자 버리는 비용만 1억"…과메기 가격 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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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년 이맘때 떠오르는 겨울철 대표 별미가 바로 '과메기'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가격이 훌쩍 뛰었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윤두열 기자가 과메기 주산지인 포항에 가서 알아봤습니다.

[기자]

트럭 한 대가 오더니 공터에 상자를 버립니다.

그 옆엔 빈 상자가 이미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원양어선에 실려있던 꽁치 상자들입니다.

꽁치를 담았던 상자를 만져보면 이렇게 매끈매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