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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마스크 못 쓰게 해" 통제에도 한국어 배워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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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군부는 시위를 막으려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시민들 사이에서는 저항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미얀마 청년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김아영 기자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기자>

창가에 추모의 촛불이 피어오릅니다.

촛불의 빛이 칠흑 같은 밤에 더욱 또렷해질 무렵 시민들이 냄비를 두드리며 시위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