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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신규감염 4000명, 첫 오미크론 확진자 나와(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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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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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대책센터(CCSA)는 6일, 신종 코로나 감염자 수가 새롭게 4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11월 말에 스페인에서 입국한 미국인 남성이 새로운 변이주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관계당국이 접촉자 확인에 나서고 있다.

신규감염자 중 27명은 형무소에서 확인됐으며, 입국자는 7명. 지역사회 감염은 3966명이며, 완치자는 6450명, 사망자는 22명.

지역별 감염자 수는 수도 방콕이 782명으로 최다. 나콘시탐마랏이 33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쁘라쭈압키리칸이 95명, 파탈룽이 89명으로 전날보다 10명 이상 증가했다.

누적 감염자 수는 214만 5241명. 누적 완치자 수는 205만 5265명,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872명.

5일에는 9만 3601명이 신종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5만 4303명이 2차 접종을, 3만 8482명이 3차 접종(부스터 접종)을 받았다. 누적 접종횟수는 9543만 7744회를 기록, 연내 목표인 1억회 접종이 조만간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 쁘라윳 총리, 부스터 접종 권장

보건부는 6일, 스페인으로부터 입국한 미국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주 ‘오미크론’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오미크론주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여행자는 11월 30일 입국 시 검사를 받았으며, 12월 1일에 양성으로 확인됐다. 1일 시점에는 증상이 없었으나, 3일에 재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피크론주 감염이 확인됐다.

방콕포스트에 의하면, 이 미국인은 35세 남성으로, 태국 도착 전에 1년 정도 스페인에 체류하고 있었다. 에미레이트항공 ‘EK372’편으로 30일 도착했으며, 미국 존슨앤존슨 백신을 1회 접종했다. 스페인에서 11월 28일에 PCR검사를 받았으며, 이 때만해도 음성이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오미크론주 보고를 받은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보건당국이 국내 감염을 잘 통제하고 있다”며, “패닉에 빠질 필요가 없으며, 평상시 경계태세를 유지해 나가면 된다”고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쁘라윳 총리는 백신 접종을 강조하면서, 이미 2회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추가 접종을 받도록 권장했다.

코보리 타카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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