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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리그 MVP는 전북 현대 ‘홍정호’...공로상은 오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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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전북 홍정호가 7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1 대상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 트로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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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리그 MVP는 전북 현대의 5연패를 이끈 수비수 홍정호가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7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MVP에는 24년 만에 수비수인 홍정호가 선정됐다.

홍정호는 수비 지역에서 인터셉트 50회(2위), 클리어 85회(9위) 등 수비 관련 데이터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이동국이 떠난 리더의 자리를 완벽하게 채우며 전북을 훌륭하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정호는 “수비수라서 MVP를 받을 수 있을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전북이라는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감독님,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한 덕분이다. 앞으로도 전북의 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로상에는 19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친 포항 스틸러스의 오범석이 수상했다.

오범석은 “선수 생활 마지막에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며 “19년 간 축구를 잘 할 수 있게 해준 K리그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범석은 2003년 포항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K리그 통산 397경기를 출장한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오범석은 앞서 서울과의 38라운드 최종전을 마지막으로 프로 생활을 마쳤다.

영플레이어상에는 신예 수비수 설영우(울산 현대)가 수상했다. 감독상에는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수상했다.

베스트 일레븐에는 조현우(울산 현대), 강상우(포항스틸러스), 불투이스(울산 현대), 이기제(수원 삼성), 홍정호(전북 현대), 바코(울산 현대), 세징야(대구FC), 이동준(울산 현대), 임상협(포항스틸러스), 라스(수원FC), 주민규(제주유나이티드)가 올랐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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