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결혼 3년 만에 임신…“사랑스러운 아기 찾아왔다”

출처=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 레스토랑’ 캡처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정현은 7일 ‘이정현의 집밥 레스토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입덧이 너무 심해서 유튜브 업로드를 못 해 드렸다”며 “물도 못 마시고, 밥도 못 먹고 너무 힘들었다.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다시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제가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는데, 아직도 입덧이 조금 남아있다”며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하는 데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2022년 계획도 전했다. 이정현은 “내년에 영화 두 편 개봉을 앞두고 있고 또 새로운 촬영도 앞두고 있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4월, 세 살 연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이투데이/이혜리 기자 (hyer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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