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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의 믿음..."오리기? 괴물같은 선수, 레반도프스키 같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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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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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위르겐 클롭(54) 감독이 디보크 오리기(26)의 자질을 높이 평가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치러지는 AC 밀란과의 '2021-20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6차전을 앞두고 7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결승 골을 넣었던 디보크 오리기에 관해 이야기했다.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오리기는 처음부터 팀을 위해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우리의 역사상 가장 큰 경기 중 하나였던 2019년 FC 바르셀로나전을 생각해보라. 그는 선발로 출전해 놀라운 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는 단지 오리기의 일부일 뿐"이라고 말했다.

클롭은 "오리기는 항상 월드 클래스다웠다. 그에게 기회를 많이 주지 않은 것은 내가 의도한 것이 아니었다. 부상 때문이었다. 2016년 우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경기했을 때가 생각난다. 당시 도르트문트는 나에게 오리기에 관해 물으며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3, 뮌헨)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놀라워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양발 슈팅에 능하고 기술 수준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다. 빠르고 공중볼 싸움에 능하다. 우리 모두가 아는 괴물이다. 하지만 이런 그도 꾸준히 선발로 나설 수는 없다. 인생이란 그런 것"이라고 전했다.

원정 경기를 앞둔 클롭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를 경계했다. 그는 "산 시로에서 경기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 나는 산 시로 원정이 처음이다. 즐라탄을 상대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그런 수준의 선수가 경기에 나서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29)의 재계약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리버풀과 살라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6월에 만료된다. 이에 최근 바르셀로나가 모하메드 살라를 노린다는 현지 보도가 흘러나오면서 그의 이적 여부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그는 "살라와 나 모두 현재 상황에 만족한다. 서로가 서로를 원하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재계약 협상에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이야기 나누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버풀은 8일 오전 5시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2021-20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6차전 경기를 펼친다. 리버풀은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승점 15점으로 조 단독 1위에 올라 있다. 반면 밀란은 승점 4점(1승 1무 3패)만을 기록한 채 3위에 머물러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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