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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이언트 핑크, 결혼 1년 만의 임신 "태명은 분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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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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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결혼 1년 만에 엄마가 된다.

자이언트 핑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새 제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이유가 바로 요놈 때문”이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자이언트 핑크가 남편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다.

자이언트 핑크는 “어느덧 23주가 지나 이제 숨길 수 없을 만큼 커버린 잘생긴 분홍이”라며 태명을 공개했고 “내가 엄마가 된다니. 진짜 믿기지 않는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또 “더 대박인 건 이번에 분홍이랑 같이 곡도 만들고 뮤비도 찍었다. 조만간 나올 신곡 PINK도 많관부. 태교는 힙합으로 하는 중”이라며 신곡 소식도 알렸다.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해 9월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와 4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11월에 치렀다.

이하 자이언트 핑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자핑이예요. 다들 놀라셨겠지만. 요새 제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이유가 바로 요놈 때문..

어느덧 23주가 지나 이제 숨길 수 없을 만큼 커버린 아주아주 잘생긴 분홍이. 내가 엄마가 된다니 진짜 믿기지 않는다.

저 밖에 모르던 나는 분홍이를 위해 모든 걸 중단함.

즐겨마시던 술도 끊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야채 많이 먹고 몸에 좋은 거 배에 다 때려놓고 비타민 먹고 아주 그냥 난리 난리.

더 대박인 건 이번에 분홍이랑 같이 곡도 만들고 이번에 뮤비도 찍었어요. 조만간 나올 신곡 PINK도 많관부

태교는 힙합으로 하는 중. 클래식은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닌 걸 어떡해. 분홍아 4월에 만나자.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자이언트 핑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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