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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5000명 턱밑, 오미크론 12명 늘어 총 3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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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오미크론 확진자 12명 증가해
정부 확산 차단 총력전, 전국 확산 불안감
신규 확진자, 다시 5000명 턱밑까지 증가
추가접종자 증가, 누적 420만명 돌파해


파이낸셜뉴스

지난 6일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지로 지목된 인천 미추홀구의 교회에 외국인 교인들을 위한 선별진료소가 마련되어 있다.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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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54명을 기록해 화요일 집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는 하루 만에 12명이 늘어 36명을 기록했다.

■오미크론 확진자 12명 증가 36명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확진자는 해외유입 3명, 국내발생 9명, 총 12명이 증가해 총 36명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12명 증가한 것으로 매우 빠르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와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접촉자에 대한 추적 관리와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한다는 계획이지만 오미크론은 이미 안산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됐고, 서울과 다른 지역으로의 전파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4924명, 해외유입 30명으로 총 4954명을 기록, 5000명에 육박했다. 주말효과의 경향과 연일 요일 기준 사상 최대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을 고려하면 수요일이나 목요일 확진 규모가 다시 역대 최대치에 도달할 가능헝이 있다. 현재까지 최대 확진자는 지난 4일 5352명이다.

정부는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본격화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증가가 불가피하고 하루 5000명~1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측했지만 확진자 증가 속도는 매우 빠른 상황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47명 증가한 77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3명이 증가해 누적 395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가 하루 사이 63명이 증가한 것은 역대 최대폭 증가다.

급속도로 증가하는 위중증 환자 양상에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이미 한계 상황이지만 중환자 병상 추가 확충, 재택치료 활성화 및 병상 효율화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 6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8.2%를 기록해 80%대 아래로 내려갔다. 서울도 전날 89%에서 88.1%로 내려갔고 경기도 77%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오미크론 확산이 시작된 인천의 경우 93.7%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비교적 가까운 비수도권 지역 중 세종은 중환자 병상이 2개 남았다. 충북과 충남도 남아 있는 병상은 각각 1개, 7개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추가접종 28.3만명, 누적 420만 돌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은 주말 영향에 큰 폭으로 줄었다. 1차 접종자와 접종완료자는 각각 5만1353명, 6만5123명 증가했다.

1차 접종률은 83.2%,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93.7%다. 접종 완료율은 80.6%로 성인 기준으로는 91.8%를 기록했다.

전날 추가접종자는 28만3796명이다 누적으로는 424만2449명을 기록해 400만명을 넘어섰다.

정부와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이 현재로선 가장 효과적인 방어 수단임을 강조하면서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접종자에 대해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는 추가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면서 "이제 3차접종은 필수가 됐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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