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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청와대 차지" 英이코노미스트 2022년 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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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후보 연설을 마친뒤 참석자들과 함께 빨간색 목도리를 흔들고 있다.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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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통령 선거를 세 달 앞둔 2021년 12월,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승리를 전망했다.

이코노미스트는 매년 출간하는 저서 '2022 세계대전망'에서 내년 국가별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코노미스트는 "진보주의 성향의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직과 의회의 압도적 과반수를 확보했지만 3월 선거에서 보수당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윤석열이 현 정부의 부진한 백신 보급률에 대한 대중적 불만의 혜택을 받으면서 청와대의 자리를 빼앗길 것"이라고 했다.

또 "확장적 예산을 선호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세우는 재정 보수주의 간 갈등이 정책의 진행을 지연시킬 것"이라며 "경제 성장률은 2021년 완전히 회복한 후 둔화하겠지만 추세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눈여겨봐야 할 트렌드로 △민주주의 대 독재 정치 △전염병에서 풍토병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노동의 미래 △테크 기업에 대한 새로운 반발 △암호화폐의 성장 △기후 위기 △여행 문제 △우주 개발 경쟁 △정쟁의 불씨 등 10개 주제를 제시했다.

이밖에 '2022년 주목해야 할 22가지 신기술'을 통해 태양 지구공학, 열펌프, 수소 비행기,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가상현실 운동, 하날을 나는 전기 택시, 드론 배송, 우주 관광, 웨어러블 건강추적기, 인공육과 인공 생선 등을 소개했다.

한편 이코노미스트는 1843년 영국에서 창립, 세계적으로 명성을 구축하고 있는 출판 그룹이다. 글로벌 경제주간지 '더 이코노미스트'를 비롯, 전 세계 분야별 전문가들이 다음 해에 전개될 정치, 경제, 사회의 전체 상을 개관하고 핵심 이슈들을 짚어보는 전망서를 매년 발행해 왔다.

파이낸셜뉴스

책 '이코노미스트 2022 세계대전망'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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