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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학생 보호 우선"…청소년 방역패스 연기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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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 정부는 보다 적극적으로 접종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백신 접종이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선언했습니다. '학습권보다 학생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내년 2월부터는 백신을 맞았다는 증명서, 이른바 '방역패스'가 있어야 학원도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