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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올해 50여 작품 IP 영상화 판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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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 올해 각종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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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해 50여 작품 지식재산(IP) 영상화 판권을 판매했다.

카카오엔터는 올해 '안녕 엄마' '미완결' '살어리랏다' '악연' 등 50여개 웹툰·웹소설 작품의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판권 판매에 성공했다.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한 수치다.

전체의 20%는 해외 제작사에 판매됐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무빙'을, 애플TV플러스가 '닥터 브레인'을 각각 채택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강철비' '이끼'와 드라마 '미생' '이태원 클라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좋아하면 울리는' '경이로운 소문' '술꾼 도시 여자들' 등 카카오엔터 IP 영상화 성공사례 등에 힘입은 결과다.

카카오엔터 IP는 국내외 시상식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10월에는 만화계 오스카 미국 최고 권위 만화상 '하비상'에 마영신 작가 '엄마들'이 올해 최고 국제도서 부문으로 선정됐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하는 '2021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 부문에서 장이 작가 '경이로운 소문'과 장성락·현군·추공 작가 '나 혼자만 레벨업'이 문체부 장관상을 받고 YOON·검둥 작가 '유부녀킬러'가 콘진원 원장상을 수상한다.

카카오엔터는 향후 영상화 판권 판매뿐만 아니라 IP를 메타버스·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 신기술과 결합하는 등 자체 IP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품 발굴과 투자에 주력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카카오엔터 IP는 2차 창작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활성화돼 있다는 게 강점”이라며 “확장성에 경계를 두지 않고 신기술과 장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결합, 창작자에게도 폭넓은 지평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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