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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오미크론 n차 감염에 해외유입까지…외국인방역 사각지대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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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회 외국인 교인들 많아…방역당국, 접촉자 추적 관리 고심

방문명단에 없는 확진자도…중대본, 교회이름 공개하고 접촉자 파악

인천 내 'n차 감염'에 타 지역 전파, 해외유입까지 '삼중고'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6일 총 24명으로 늘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변이 감염자가 처음 확인된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총 12명이었던 변이 감염자 수가 하루 새 12명 급증한 것이다.

특히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북과 서울 등에서도 감염자 및 감염 의심자가 나오면서 타 지역 확산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